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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 방송인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과정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유재석은 9월 말에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접종 후 바로 이틀 후인 11일에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되었다. 그럼에도 외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였고, 11일 이경규 딸 결혼식에도 참석 예정이었으나, 양해를 구하고 불참하였다고 한다.(그 덕분에 결혼식 참석자 수백명의 전파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 시켰다.)
그리고 12월 13일 런닝맨 촬영장에서 유재석이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먼저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했고 수치 이상으로 결과가 나오게 되어 바로 PCR 검사를 받으러 가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덕분에 유재석의 동료인 런닝맨 출연진과 제작진과의 접촉은 피 할수 있게 되었고, 이런 현명하고 신속한 대처로 인해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과정이 화제가 되어 찬사를 받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유재석이 롱런하는 이유","역시 유느님","유재석이 자기 관리는 진짜 철저하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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